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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本周末决定是否延长首都地区防疫措施

기사입력 : 2021년07월21일 14:08

최종수정 : 2021년07월21일 14:08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蔓延，政府上调首都地区防疫措施至最高响应（4级）。该措施将于25日结束，政府表示本周末决定是否延长。同时，有关部门还在讨论限制地方夜间聚会等追加措施。

            
韩国各地区防疫等级现状（1-4级）。【图片=保健福祉部提供】

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第一控制官李基日21日在记者会上表示，政府与防疫部门将综合本周疫情走向、病毒基本传染指数（RO值）和移动量等指标，于本周末决定是否延长首都地区现行防疫措施。

席间，李基日还谈到韩国各地方夜间聚会人员限制。他说，有关部门正在对各地方晚6时后的民众聚会采取何种限制措施进行讨论。

目前，韩国各地方允许聚会人数最多4人，首都地区晚6时后聚会人数最多2人。政府当天下午与医疗机构专家组成的生活防疫委员会举行会议，倾听调整防疫措施的意见。政府将以相关意见为基础，与防疫部门和地方政府协商，计划最晚25日对外公布。

就首都地区最高防疫响应何时见效，李基日表示，相关措施一般在实施日起10天左右见效，最快一周左右会看到效果。预计本周五或周六确诊病例将有所下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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