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노박래 서천군수에 설립 지원 요청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상의가 충남 서천군에 지회설립 지원을 요청했다.
20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이 서천군청을 찾아 노박래 군수에게 지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지원요청에 나섰다.
20일 충남 서천군청을 방문한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왼쪽 두번째)이 노박래 군수(왼쪽 세번째)에게 지회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지원 요청에 나섰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2021.07.20 gyun507@newspim.com |
이날 정태희 회장은 "최근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클러스터 조성 및 장항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기업인들도 서천군에 집중 투자하고 지역민 고용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으로 화답할 것"이라며 서천군 기업인들로 구성된 지회 설립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서천지회 설립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대전상의가 ESG 경영을 도입했듯 향후 서천지회 기업인들도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5월부터 대전상의가 관할 중인 충남지역 8개 시군 지자체 중 7개 단체장과 만나 지회설립 동참을 이끌고 있다. 마지막 계룡시를 남겨놓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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