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7대 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이 15일 취임했다.
이날 이천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근본소임을 다하고 해양경찰이 존재하는 이유를 확고히 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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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1.07.15 onemoregive@newspim.com |
전남 나주 출신인 이천식 신임 서장은 지난 1988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사해 해경청 특공대장, 기획조정관실 교육담당관,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보령해경서장, 남해청 구조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7월 부임해 1년 동안 근무했던 정태경 전임 서장은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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