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리산 청정 약초골'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살려 '약선생활 문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군은 산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산청별곡 –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하나로 약선생활 문화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 약선생활 문화플랫폼 조감도[사진=산청군] 2021.07.14 news_ok@newspim.com |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5억6900만원이 소요되며 산청읍 산청리 상봉·수청마을 일원 1988㎡ 규모 부지에 480㎡ 면적의 건물 2동으로 구성된다.
약선생활 문화 플랫폼 구축은 산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요소이자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융복합 사업이다.
2층 규모의 체험형 숙박시설 1동과 약선문화 요리수련센터 1동 등으로 조성되며 통칭 '약선생활 문화플랫폼'으로 부른다.
약선문화 요리수련센터는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산청의 우수한 한방약초를 바탕으로 약선요리를 수련하기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체험형숙박시설은 약선요리수련센터와 연계해 운영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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