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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반응으로 전력피크 수요관리…지난해 일평균 0.9GW 감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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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기상영향으로 전력수요 증가 전망
참여기업들 "사업장 영향 최소화해 수요 조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수요반응(DR)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수요자원관리 전문 사업자들과 실제 수요를 감축하는 참여 기업들이 함께 올 여름 전력수급여건을 점검하고 DR을 통해 전력 수요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날 전력 수요자원관리 전문 사업자,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DR을 통한 스마트한 전력 수요관리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고 냉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력수급의 변동성을 수요 측면에서도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1.06.10 photo@newspim.

전력 수요를 전력피크 시간대에서 피크가 아닌 시간대로 옮길 수 있으면 전력 수요를 평탄화할 수 있고 연중 단 몇 시간 동안 나타나는 피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발전소를 건설해야 하는 것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디지털기술 발달로 각각의 설비들의 전기사용량을 실시간 측정하고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전력수요를 관리하는 방안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전력수요가 조정될 수 있도록 전력거래소가 2014년부터 DR 시장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올해 7월 기준 30개 수요자원관리 전문 사업자가 5154개 기업(총 4.65GW)을 등록해 참여하는 중으로 전력 피크시기에 피크수요를 일정폭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계수급대책기간(7월 6일~9월 18일) 기준 일 평균 0.9GW, 최대 2.7GW를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간담회는 DR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수요자원관리 전문 사업자들과 실제 수요를 감축하는 참여 기업들이 함께 올 여름 전력수급여건을 점검하고 DR을 통해 전력 수요관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전력거래소는 "올 여름 전력공급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경기회복으로 산업생산이 증가하고 기상영향 등으로 일시적이지만 전력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DR 시장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수요자원관리 전문 사업자들은 "DR 발령 요건이 명확해지고 보상금도 합리적으로 책정되고 있다"며 "전력거래소와 긴밀히 협조해 전력수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수요감축 요청 시스템을 재차 확인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전력수요를 조정하게 될 참여기업들은 "수요조정 요청을 받으면 냉난방 조정, 자가용발전기 운전 등을 통해 사업장 조업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전력수요를 조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DR 시장이 개설된 후 동·하계 전력 피크시기에 유용한 자원으로써 전력수급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며 "관련 기업들이 올 여름 전력수급 상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전력수요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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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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