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평택공장 매각 '쌍용차'...이모션·J100 신차 "예정대로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000억 부지 매각 쌍용차..."미래차 공장 건설하겠다"
현 공장에서도 미래차 생산 가능..."신차 일정 이상 無"
1년간 무급 휴업 돌입...생산라인 1교대 전환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기업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가 42년 만에 경기 평택공장을 매각하고 신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미래 자동차 시대에 맞도록 새 공장을 건설해 경쟁력을 재고하겠다는 계획으로, 차량 생산 및 신차 출시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는 최근 평택시와 '쌍용차 평택공장 이전·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쌍용차는 칠괴동의 평택공장(70만㎡)을 매각하고 평택시 내에 신공장을 지어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실시된 자산 재평가에서 부지 가치는 9000억원 가량으로 평가됐다. 새로운 공장은 '평택지제역'과 가까운 현재 위치보다 더 외곽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전경 모습[사진=쌍용자동차]2021.07.12 krg0404@newspim.com

쌍용차는 공장 부지 매각과 신공장 건설 이슈는 신차 출시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장 부지 매각은 진행하지만, 새로운 공장이 건설될 때까지 평택 공장에서 생산은 계속 진행한다는 것. 공장 부지 매각에 따른 인수자는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며, 티볼리·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등 차량 생산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신공장 건설은 전기차 등 미래차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지만, 미래차 출시 일정엔 큰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은 앞서 오는 2026년까지 6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이고, 판매량의 절반을 친환경차로 채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지 매각과 공장 건설에만 수년이 걸릴 것이다. 전기차 등 출시 일정은 공장 매각 이슈보다 차량 반도체 수급 이슈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평택 공장의 시설 노후화로 충분한 생산은 쉽지 않겠지만, 차종별 생산 라인, 물량을 조정하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유럽에서 출시 예정인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국내 출시 일정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년 출시 예정인 중형 SUV 'J100' 또한 신공장 건설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쌍용차는 미래차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오는 12일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무급 휴업에 돌입한다. 지난 6월 합의한 강도 높은 자구안을 이행하는 것으로써 새로운 인수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지난 6월 합의한 자구방안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무급휴업신청 건이 승인됨에 따라 일정 기간 무급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은 오늘부터 1교대로 전환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다.

아울러 무급휴업과 함께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매년 평균 150여명(자연 감소율 17%)의 정년 퇴직 인원이 발생한다. 신규 채용은 진행하지 않는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차질 없는 자구안 이행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힌 만큼 인수합병(M&A)을 조기에 성사시켜 쌍용자동차의 장기적인 생존 토대를 반드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