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7/5 홍콩증시종합] 中당국 규제 타겟 '교육∙기술주' 주도 '하락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5일 오후 5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143.5(-166.92, -0.59%)
국유기업지수 10274.18(-141.40, -1.36%)
항셍테크지수 7712.19(-180.21, -2.28%)

* 금일 특징주

콰이서우(1024.HK) : 172.4(-10.8, -5.90%)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0981.HK) : 22.75(-0.50, -2.15%)
중국동방교육홀딩스(0667.HK) : 10.04(-1.38, -12.08%)
천립교육국제홀딩스(1773.HK) : 2.63(-0.23, -8.04%)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5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하며, 4거래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 하락한 28143.5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1.36% 내린 10274.18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2.28% 떨어진 7712.1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는 화공, 자동차, 비철금속이 강세를 주도한 반면 교육, 철강 등이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하며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항셍테크지수에 속한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들이 눈에 띄는 낙폭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에 이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대표적으로 콰이서우(1024.HK)가 5.90%, 메이퇀(3690.HK)이 5.59%, 바이두(9888.HK)가 4.14%, 텐센트(0700.HK)가 3.57%,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2.93%, 알리바바(9988.HK)가 2.83%,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0981.HK)가 2.15%, 넷이즈(9999.HK)가 1.67%, 샤오미(1810.HK)가 0.95%, JD헬스인터내셔널(6618.HK)이 0.56% 하락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5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중국 당국이 중국판 우버라 불리는 디디추싱(滴滴出行)을 시작으로 인터넷 기업, 특히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기업을 중심으로 한 규제 재개 움직임을 보인 것이 주된 배경이 됐다.

이날 인터넷안보심사판공실(CAC)은 디디추싱에 이어 윈만만(運滿滿), 훠처방(貨車幇), BOSS즈핀(直聘)에 대한 안보심사를 강화하고, 심사를 받는 기간 동안 신규회원을 모집할 수 없도록 조처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형 온라인 구직 앱인 BOSS즈핀은 지난 5월 나스닥에 상장했고, 트럭공유 앱인 원만만과 화물차기사 매칭앱인 훠처방은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만방(満幇)그룹의 자회사다.

이로써 중국 당국의 인터넷 안보 심사를 받는 기업은 네 곳으로 늘어났다. 최근 중국 당국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0일(베이징 현지시간) 뉴욕증시에 상장한 디디추싱에 대해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법령 위반을 이유로 들어 디디추싱 앱을 모두 내리도록 지시하는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 종목 중 하나인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SMIC)의 경우 핵심 엔지니어인 우진강(吳金剛) 박사가 최근 개인적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또 다른 악재로 작용했다.

지난 2001년 SMIC에 입사한 우 박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기술개발팀 부대표 직을 맡아왔고, 특히 핀펫(FinFET, 3차원 입체구조로 반도체를 설계하는 방식) 공정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SMIC의 핵심 기술인력인 우 박사의 부재가 기업 기술개발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장의 관측이 제기되면서 주가 하락세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중국 당국이 사교육 규제를 위한 일련의 추가 방안을 마련하면서 교육섹터 대표 종목들이 급락했다. 대표적으로 중국동방교육홀딩스(0667.HK)가 12.08%, 천립교육국제홀딩스(1773.HK)가 8.04%, 예견교육(6068.HK)이 5.29%, 우화교육(6169.HK)이 1.71% 하락했다.

베이징(北京)시 교육위원회는 2일 공식 웨이신(위챗) 계정인 '수도교육(首都教育)'을 통해 여름 방학기간 동안 각 구의 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한 위탁관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탁관리 서비스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수업장소를 제공하고, 도서관과 열람실을 개방하며, 조직별로 체육 활동을 시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 학생들에게는 일정 수준의 비용을 거두는 반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해서는 서비스 비용을 면제해줄 예정이다.

위탁관리 서비스를 시행키로 한 지역은 베이징이 처음은 아니다. 4일까지 베이징을 비롯해 상하이(上海), 장쑤(江蘇), 허난(河南), 안양(安陽), 우한(武漢) 등 여러 지역에서 위탁관리 서비스 시행 소식을 알린 상태다.

해당 서비스의 시행 목적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의 사교육 활동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앞서 중국 당국이 대대적으로 추진한 사교육 규제 움직임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다. 

pxx1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