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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황교안, 대선 출마 선언 "나라 정상화시켜 초일류 국가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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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경험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
"초일류 정상 국가 가는 길에 매진할 것"

[서울=뉴스핌] 이지율 김태훈 기자 =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시 나라를 정상화하고 나아가서 초일류 정상 국가로 가는 길에 매진해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일류 정상 국가를 이루기 위한 대장정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 저는 내년 20대 대선에 출마하겠다. 그간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국민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희대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치유와 회복,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대 전환의 요구가 터져나오고 있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자유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동시에 안착시켜야 할 과제다. 무너진 원칙과 법치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DNA는 초일류 정상국가라는 꿈과 희망, 노력이 내재돼 있다"며 "단지 지난 4년 간 일탈했을 뿐이다. 다시 되돌려야 한다. 문재인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려 놔도 사회의 역동성이 되살아나가고 국민 삶에 생기가 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우리 국민들은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디지털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규제를 풀고 공정하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만 한다면 미래를 주도하고 4차 산업을 주도할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초일류 정상 국가로 가는 길 제가 앞장서겠다. 제 모든 것을 바쳐서 헌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초일류 정상국가'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황 전 대표가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2021.06.30 photo@newspim.com

다음은 황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초일류 정상 국가를 이루기 위한 대장정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 저는 내년 20대 대선에 출마하겠다. 지금 우리 국민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희대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치유와 회복,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대 전환의 요구가 터져나오고 있다. 공정과 정의, 그리고 자유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동시에 안착시켜야 할 과제다. 무너진 원칙과 법치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과제도 없다. 주변을 둘러보라. 한 군데도 성한 곳이 없다. 국민의 삶은 완전히 망가져서 하소연할 곳 조차 없는 실정이다. 단순히 어렵다는 수준을 넘어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집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도 집을 구하지 못해서 전세 난민이 되고, 월세 난민이 되고 눈길조차 주지 않는 국민 배신 폭정이 계속되고 있다.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자영업자 자영업자, 서민은 서민 대로, 집 가진 사람은 가진 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아무도 수혜자가 되지 못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무늬만 진보인 정권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 이렇게 복합적인 실정과 실책은 일부로 하려고 해도 하기 어려운 일이다.

일자리, 원전, 세금, 교육, 주택, 코로나 대책, 최저임금, 기업의 근로 시간과 사법 정의, 공공기관 공공 요금 등등 국민 생활에 전 영역에 걸쳐서 어느 하나 빼 먹지 않고 총체적으로 국민 삶은 옭아매고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고 있다. 외교와 안보, 국방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이뤄 놓은 눈부신 성취를 단 4년 만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국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무능에 당연한 국익도 지켜내지 못하는 양다리 외교, 삶은 소대가리가 웃는다는 비아냥에도 굴종적인 대북 정책. 우리 국민이 불태워져도 제대로 된 항의 못하는 무책임 안보는 여기서 멈춰야 한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다시 나라를 정상화하고 나아가서 초일류 정상 국가로 가는 길에 매진해야 한다. 건국 이후 우리 국민은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멈춘 적이 없었다. 밥을 굶으면서 자식을 교육시켰다. 젊은이들의 피 값으로 국방을 현대화했다. 잠시 휴식도 허락하지 않은 고단한 노동을 참으면서 대한민국은 여기까지 왔다.

대한민국 DNA는 초일류 정상국가라는 꿈과 희망, 노력이 내재돼 있다. 단지 지난 4년 간 일탈했을 뿐이다. 다시 되돌려야 한다. 문재인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려 놔도 사회의 역동성이 되살아나가고 국민 삶에 생기가 돌게 될 것이다.

더욱이 우리 국민들은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디지털 마인드를 갖고 있다. 규제를 풀고 공정하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만 한다면 미래를 주도하고 4차 산업을 주도할 역량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초일류 정상 국가로 가는 길 제가 앞장서겠다. 제 모든 것 바쳐서 헌신하겠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모든 구상과 정책을 말할 수 없다. 먼저 5가지 핵심 방향부터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

첫째, 정권 교체.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정권 교체는 시대 정신 명령이고 모두의 지상 과제다. 정권 교체 자체가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길이고, 또 삶을 회복시키는 일이며 대한민국을 도약시키는 길이다.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 다해서 국민 요구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겠다. 국민의힘이 정권 창출 플랫폼되도록 다른 모든 후보들과 함께 협력하겠다.

둘째, 민생 회복. 민생 회복을 꼭 이뤄내겠다.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삶을 제자리로 돌리겠다. 집 걱정, 일자리 걱정, 교육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 의석 수도 무도하게 가로막는다면 대안으로 돌파하겠다. 공정 정의 그리고 자유가 살아 숨 쉬는 열린 사회를 만들겠다.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나라 만들겠다. 그간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열겠다.

셋째, 경제 회복. 우리 경제를 되살리겠다. 응축된 우리 국민 역량이 대한민국의 잠재력이 제대로 펼쳐질 수 있도록 새로운 판을 짜겠다.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하여 미래 꿈꿀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겠다. 자유로운 시장경제 역동성이 국민들 삶의 질로 연결되도록 개방 경제를 실현하겠다.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이 디지털 혁명 선도해야. 혁명을 넘어 인간 혁명을 주도하는 신세계 열겠다. 경제 살리기, 저는 해봤다. 길을 알고 있다. 경제 일으켜서 국민 모두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

넷째, 외교 안보 국방을 정상화 시키겠다. 이를 통해 국격을 되살리고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 국익과 국민 지키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 협력할 건 하고 싸울 건 치열하게 싸우겠다. 국익과 국민을 위해서라면 맞서서 버티는 걸 마다하지 않겠다. 국민의 목숨을 잡힌 것과 맞바꾸지 않겠다. 확실한 평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겠다.

다섯째, 복지 민주화. 맞춤형 복지 통해 민주화 만들겠다. 생존권의 문제고 인간의 존엄이 달렸다. 필요한 모든 분들께 충분한 복지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 복지 전달 체계를 전면 개편해서 우리 국민들이 인간 존엄 기본권을 누리도록 하겠다.

각 핵심 방향과 상세한 내용은 앞으로 기회를 만들어 차례 차례 말씀드리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앞으로 공정한 경쟁을 하겠다.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소모적 정쟁은 안 하겠다. 봄바람같은 정치, 가을 햇살 같은 정치하겠다. 국민 삶을 온전히 일으켜 세우고 번영의 혼풍이 가득차도록 초일류 정상 국가 여정을 뚜벅뚜벅 걷겠다. 반드시 정상 국가를 만들어 초일류 정상 국가를 세우겠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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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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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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