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덕에서 60대 해녀가 작업 중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덕소방서 전경[사진=영덕소방서] 2021.06.27 lm8008@newspim.com |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0분쯤 영덕군 노물리 인근 해역에서 해녀 2명이 물속에서 작업도중 A(69·여) 씨가 선박 스크루에 팔이 감겨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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