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오후 성광온누리학교에서 2021년 학교·유치원 대상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3개 기관(성광온누리학교, 논산시보건소,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학생이 등교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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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성광온누리학교에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1.06.24 kohhun@newspim.com |
코로나19 시나리오 대응 단계별, 구성별(교장·교감, 행정실장, 보건교사, 담임교사, 보건소, 교육지원청)로 해야 할 역할을 확인하면서 감염병 유행 대응 단계별 대처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토의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2021년 학교·유치원 대상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해 보건소, 학교,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고민하는 모습에 소통과 협력으로 코로나19를 신속히 대처하여 더 빨리 종식시킬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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