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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7월 초·중순 등판할 것…윤석열도 빨리 링 위 올라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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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하고 대선 비전 밝힐 예정"
"윤 전 총장 생각할 시간 충분...결단 내려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7월 초·중순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야권 유력 대권 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는 빨리 링 위에 올라오라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번 밝혔기 때문에 지금 출마 선언을 새삼스럽게 한다는 게 제 입장에서는 조금 쌩뚱맞다"면서도 "예비후보 등록을 빨리하고, 출마 선언이라기보다 대통령이 되면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건지에 대해 분명한 비전과 대통령 5년 동안 할 일을 밝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마포 포럼에 참석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21.04.08 photo@newspim.com

"공식 출마 선언 날짜와 상관없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히고, 지금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코로나 이후 다음 5년의 대통령 임기 중에 경제를 살려야 대한민국의 시대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이 문제 해결의 방아쇠, 출발점은 경제 성장이라 생각하고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선에서 경쟁하게 될 윤 전 총장의 6말·7초 등판 일정이 다가오지만 국민의힘 입당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데 대해서는 "정치를 시작하겠단 공식선언을 안 한 상태에서 대변인은 있고 이런 상태가 보통 우리 상식하고는 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간보기를 제발 그만하고 빨리 링 위에 올라오라. 정치를 어차피 할 것 같으면 본인 인생 입장에서는 정말 어려운 결심 아니겠느냐"며 "그래서 그런 결심을 아마 할 시간은 충분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분에 대해서 이렇게 길게 말씀드릴 건 없다"면서도 "야권후보 단일화, 압도적인 정권교체, 거기에 대해서 누가 반대하겠느냐. 또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도 그분도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치열하고 공정한 그런 경쟁, 토론을 통해서 국민들한테 각자의 경쟁력을 선보이고 도덕성을 검증을 받고 야권후보 단일화를 뽑는 과정에 빨리 좀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8월 대선버스 정시 출발론에 대해서는 "(윤 전 총장이 그때 버스를 탑승하지 않고 나중에 탄다면) 그것은 그분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가 버스를 8월에 출발시킨다는 것은 저희들이 제1야당 공당으로서 나름대로 대선 스케줄과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말로 이해를 한다"면서 "가면서 이준석 대표의 표현이 정류장이 몇 군데(11월)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 지도부 선출 기간 동안 이어졌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유승민계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유 전 의원은 "특정인 유승민의 게보와 계파 그것은 없다"면서 "(이준석 대표는) 생각과 주관이 분명한  사람이고 저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서 제 길을, 이제부터 이준석 대표는 이준석 대표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준석 대표와 아주 아주 오래 알던 사이고 가까운 사이임을 전혀 부인하지 않는다"면서도 "저와 가깝던 젊고 개혁적인 정치인들이 저 때문에 늘 공천 학살만 당했지 저로부터 무슨 혜택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 계파는 무슨 계파냐"고 논란에 거듭 선을 그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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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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