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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윤석열, 이재명과 대결서 청년·노년층 지지 받아…40대는 이재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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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vs 이재명·이낙연 양자대결, 응답자 절반 尹 지지
이재명·이낙연 지지율 하락...대선행보 뛰어든 尹은 반등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야권 유력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권 유력주자와의 양자대결에서도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양자대결에서 모두 20%p 이상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이 전 대표 양자대결을 각각 실시한 결과, 국민 절반 이상이 윤 전 총장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겨뤘을 땐 지지율 51.2%를 기록했다. 이 지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층은 33.7%였다. 없음(10.1%)과 잘모름(5.0%) 부동층 합계는 15.1%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총리가 맞붙었을 때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응답률은 52.4%였다. 이 전 대표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30.0%보다 22.4%p 많았다. 없음(12.7%)과 잘모름(4.9%) 부동층 합계는 17.6%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같은 조사기관이 실시한 여야 주요 정치인 14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 35.1%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는 25.3%, 이낙연 전 대표는 9.7% 지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윤 전 총장이 차기 대선행보에 본격 시동을 건 데 따른 상승세로 보인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최근 지인들에게 "백넘버 2번을 달고 대선에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후보로 본격 대선 레이스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윤 전 총장은 지난 3월 퇴임 후 첫 행보로 9일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6월 2주차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자료=리얼미터]

◆ '윤석열 vs 이재명' 대결…청년·노년층은 尹, 40대는 李

연령대별로 70세 이상(윤 69.8% vs 이 15.4%)과 60대(윤 63.1% vs 이 28.3%)의 노년층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한 선택이 가장 많았고, 18세~29세(윤 51.1% vs 이 25.1%)의 청년층에서도 절반 이상의 응답 비율을 보였다.

반면, 40대에서는 이 지사에 대한 선택이 47.2%로 윤 전 총장(38.8%)을 앞섰고, 30대에서는 두 후보에 대한 응답 비율(윤 41.2% vs 이 40.4%)이 비슷했다.

권역별로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보다 우세했다. 특히 대구·경북(윤 75.9% vs 이 18.4%)에서는 10명 중 7명 이상이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부산·울산·경남(윤 56.2% vs 이 27.3%)과 대전·충청·세종(윤 52.7% vs 이 33.2%)에서도 전체 평균 대비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이 지사에 대한 지지가 49.4%로 윤 전 총장(28.7%)보다 20.7%p 앞섰다.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서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응답은 국민의힘(윤 89.1% vs 이 4.8%)과 국민의당(윤 83.9% vs 이 9.3%) 지지층에서 많은 선택을 받았고, 무당층(윤 39.7% vs 이 23.3%)에서도 이 지사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열린민주당(이 79.8% vs 윤 11.1%)과 더불어민주당(이 72.4% vs 윤 5.4%), 정의당(이 45.1% vs 윤 35.0%)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윤 77.0% vs 이 13.1%)과 중도층(윤 56.0% vs 이 30.5%)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진보층(이 66.2% vs 윤 18.9%)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전문직(이 43.1% vs 윤 42.6%)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직업군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이재명 지사보다 우세했고, 특히, 가정주부(윤 60.6% vs 이 26.1%)와 농/임/어업(윤 63.2% vs 이 28.3%)에서 60%를 상회했다.

◆ '윤석열 vs 이낙연' 대결…尹, 전 연령에서 李에 앞서

모든 연령대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이낙연 전 총리보다 우세한 가운데, 특히 70세 이상(윤 68.1% vs 이 21.7%)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이 전 총리를 앞섰고, 60대(윤 62.1% vs 이 24.7%)와 18~29세(윤 55.0% vs 이 24.3%)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높은 선택을 받았다.

권역별로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이 이 전 총리보다 우세했다.

특히 영남권과 충청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대구·경북(윤 78.0% vs 이 13.0%)에서는 10명 중 8명 정도가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부산·울산·경남(윤 58.2% vs 이 24.2%)과 대전·충청·세종(윤 53.4% vs 이 30.1%)에서도 전체 평균 대비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이 전 총리에 대한 지지가 48.9%로 윤 전 총장(31.8%)보다 17.1%p 앞섰다.

지지하는 정당으로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응답은 국민의힘(윤 89.5% vs 이 3.3%)과 국민의당(윤 83.5% vs 이 7.5%) 지지층에서 많은 선택을 받았고, 정의당(윤 41.9% vs 이 22.8%) 지지층과 무당층(윤 41.0% vs 이 17.4%)에서도 이 전 총리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71.6% vs 윤 6.8%)과 열린민주당(이 59.4% vs 윤 13.5%) 지지층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윤석열 전 총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윤 77.2% vs 이 12.3%)과 중도층(윤 57.0% vs 이 27.8%)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진보층(이 58.8% vs 윤 21.0%)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전문직(윤 43.5% vs 이 40.6%)을 제외한 나머지 직업군에서 윤 전 총장이 이 전 총리보다 우세했고, 특히, 농·임·어업(윤 65.6% vs 이 27.2%)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전국 18세 이상 4만3257명에게 접촉해 최종 2013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5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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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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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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