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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홍남기 글 공유하며 "경제당국에도 '화이팅' 보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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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한국은행의 1분기 성장률 잠정치 발표 분석글 올려
문대통령 "빠른 경기회복을 알려주는 좋은 소식"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SNS에 올린 한국은행의 1분기 성장률 잠정치 발표에 대한 분석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경제당국에도 화이팅을 보내달라"고 경제팀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홍 부총리의 글을 공유하며 "빠른 경기회복을 알려주는 좋은 소식"이라며 "국민과 경제주체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가져주시고, 경제당국에도 '화이팅!'을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적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2021.06.09 nevermind@newspim.com

홍 부총리는 자신의 SNS에 "방금 전 한국은행에서 '1분기 성장률(잠정치) 그리고 2020년, 2019년 국민계정(GDP) 잠정치와 확정치 통계를 발표했다"며 "지난 4월말 속보치로 발표된 '1분기 분기성장률이 1.6%(1.61%)에서 1.7%(1.74%)로 +0.1%p 상향되었고 2020년 연간 GDP 잠정치도 당초 △1%(△0.96%)에서 △0.9%(△0.85%)로 역시 +0.1%p 증가했으며 또한 2019년 연간 GDP 잠정치 2.0%(2.04%)도 0.2%p 상향된 확정치 2.2%(2.24%)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통계 업데이트 발표에 대해 "먼저 우리 성장률이 '1분기 1.7%(+0.1%p), '20년 –0.9%(+0.1%p), '19년 2.2%(+0.2%p)로 모두 상향조정되면서 트리플 레벨업(Level-Up)을 달성했다는 점"이라며 "잠정치는 속보치 때 미처 반영하지 못한 추가지표, 추가상황 등을 반영하게 되는데 '20년 이후의 성장률 상향조정은 코로나 위기극복 과정에서 우리경제가 생각보다 강한 반등을 이루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19년 성장률이 2% 이상을 확고히 지킨 것(2.2%)도 큰 자신감"이라며 "글로벌 경제 둔화국면이었던 '19년을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성장률이 2%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전망이 주였다. 실물경제에서 숫자가 주는 심리적 자신감도 무시할 수 없는 포인트여서 당시 1%대 성장을 막기 위해 재정이불용 최소화, 소비‧투자 스몰볼(Small Ball) 강구 등 작은 사안일지라도 전방위적으로 총력 대응하여 2%를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계순저축률이 '19년 6.9% → '20년 11.9%로 큰 폭 상승, 올 하반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경우 상당부분이 이연된 소비분출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재정과 수출이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다면 이제는 내수가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에서 내수활성화 대책을 적극 검토, 준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노동소득분배율이 '19년 66.4% → '20년 67.5%로 상승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 등의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유지를 위한 기업과 정부의 노력 등으로 피용자보수는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유지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영업이익 감소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묻어나는 것이므로 정부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극복 및 재기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고 나아가 디지털경제 전환과정 등에서 양극화가 확대되지 않도록 경제포용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부족한 부분도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국민과 모든 경제주체가 힘모아 자신감을 갖고 뛰어갔으면 한다. 정부부터 자신감을 갖고 뛰겠다"며 "그리고 지표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진득하게 그 개선흐름을 가속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특히 코로나위기 과정에서 더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업종, 계층에 대한 각별한 지원노력은 물론 인플레, 부동산, 가계부채 등 우리경제의 잠재적 리스크 요인이 불거지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노력도 소홀함 없이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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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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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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