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로나백신 마스크처럼 널널? 두번째 WHO 승인 중국 시노백 어떤기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노백 중국내 최초 사용 승인, 접종 점유율 최고
커싱중웨이, 시노팜 이어 WHO 사용 승인 획득
글로벌 공급량 6억 회차분 달해, 캐퍼 20억 회차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베이징 커싱중웨이 생물기술(北京科興中維生物技術, Sinovac R&D, 시노백 바이오기술)의 코로나 백신이 국약그룹(시노팜)에 이어 WHO로부터 정식 긴급 사용 인증(EUL)을 획득함으로써 중국 백신의 세계 보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커싱중웨이 '시노백 바이오 기술'은 이번 WHO 긴급 사용 승인을 받기전에 이미 세계 40여 개 국가으로 부터 사용 승인을 획득, 세계 시장에 정식으로 수출 공급해 왔다. 시노백 백신의 글로벌 공급량은 반제품을 포함해 이미 6억 회차분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커싱중웨이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국제 사회 전체적으로 4억3000만 회차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WHO로 부터 이번에 긴급사용 인증을 받은 시노백 백신은 중국 국내에서는 국약그룹의 시노팜에 앞서 가장 먼저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기업이다.

또한 커싱중웨이 시노백은 중국 백신 가운데 수출량이 가장 많고 중국 내 공급량과 접종도 가장 많은 백신으로 꼽힌다. 시노백은 5월 31일 하루 기준 국내외를 포함해 3683만 회차의 백신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베이징 중관춘 베이징 과기주간 전람회장에서 만난 커싱 부스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는 5~6개 기관이 코로나19 백신을 출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뒤 전체 백신 접종중 절반은 시노백 백신이라며 시장 점유율이 50%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약 시노팜은 국유기업이며 커싱(시노백)은 민영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WHO 승인을 받은 시노백 백신개발사인 베이징 커싱중웨이 생물기술(科興中維, Sinovac R&D)은 베이징 커싱 생물제품( 北京科興, Sinovac Biotech) 등과 함께 커싱콩구(지주) 홍콩(Sinovac Biotech 홍콩)의 자회사다.  커싱지주 홍콩의 모회사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사 커싱 지주 생물기술(科興控股生物技術,종목코드SVA)이다.    

시노백 바이오기술 백신은 2021년 4월 코로나 백신 원료약 물질 2기 공장 건설 투자에 나섰으며 완성후에는 코로나 백신 생산량이 20억 회차를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향후 세계 코로나19 백신 부족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6월 1일 중국 매체들은 커싱중웨이 시노백 백신이 이날 WHO가 승인하는 긴급사용 명단에 포함됨으로써 중국은 시노팜에 이어 두개의 국제 승인 백신 보유국이 됐으며 세계 시장 공급및 접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5월 28일 중관춘 베이징과기주간 전람회장에 시노백과 시노팜 코로나 백신이 진열돼 있다.  부스 관계자는 이날 기자에게 시노백 백신도 시노팜에 이어 곧 WHO 긴급 사용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노백은 나흘만인 6월 1일 WHO 승인을 획득했다.  2021.06.02 chk@newspim.com

시노백 백신은 작년 중국내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한 후 임상및 비임상 연구자료와 안전및 유효성 평가 자료 등을 갖춰 2020년 10월 10일 WHO에 긴급사용을 신청, 이번에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

제일재경에 따르면 WHO는 승인에 앞서 2021년 2월 커싱 중웨이 시노백 생산 라인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으며 같은해 4월 29일 추가 정밀 조사를 벌인 뒤 시노백 백신 제품 사용에 따른 이득이 리스크 요인보다 크다며사용 추천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노백 백신은 EU에도 자사 코로나19 백신 제품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 현재 EU 약품국이 심사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커싱지주(홍콩) 이사회 의장(동사장)이자 총재겸 CEO인 인웨이둥(尹衛東)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커싱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공익 상품으로 글로벌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는 현재 국약그룹(시노팜)계열 중국생물기술고분 유한공사(중국생물) 산하의 베이징 연구소와 우한 연구소, 커싱중웨이(시노백), 캉시눠(康希诺, 칸시노)와 안후이 즈페이(智飛)생물 등 5개기관이 백신을 생산중이며 최근 합류한 캉타이(康泰)생물까지 포함하면 6개 기관이 백신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6개 기관 기업을 다 합치면 연간 총 생산량이 80억 회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선전증시 상장사인 워선생물(沃森生物, 300142.SZ) 백신과 푸싱의약(复星医药)이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라이선스 생산 백신까지 합하면 중국은 세계 최대 백신부자인 셈이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12월 15일 부터 2021년 5월 30일 까지 코로나19 백신 누계 접종이 총 6억3917 회차에 달했다. 이 수치는 2차 접종 기준으로 할때 중국 백신 접종자가 이미 3억 명을 돌파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