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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명상 숏폼 콘텐츠 '마인드 온앤오프' 극장 상영

기사입력 : 2021년06월01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6월01일 10:0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GV에서 명상 '숏폼 콘텐츠'로 스스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CGV는 마인드 웰니스 애플리케이션 '루시드 아일랜드'와 협력해 오는 9일부터 명상 프로그램 '마인드 온앤오프'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마인드 온앤오프'에서 선보이는 영화 '마음의 정화'와 '바디 스캔'은 극장에서 명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한명상 영화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잔잔한 음악과 효과음 그리고 명상을 도와주는 내레이션의 안내에 따라관객들은 그동안 체험해보지 못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GV] 2021.06.01 jyyang@newspim.com

CGV에서 처음 선보이는 명상 프로그램 '마인드 온앤오프'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일상을 잠시 멈추고, 스트레스를 비워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근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먼저, 9일부터 18일까지는 '마음의 정화'를 상영하고 23일부터 7월 2일까지는 '바디 스캔'을 상영할 예정이다. CGV여의도 프리미엄관, 강변 컴포트시트관, 송파 스피어엑스관, CGV목동 및 홍대의 일반관 등 총 5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오후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상영이 시작된다.

'마음의 정화'는 러닝타임 1시간동안 바다, 하늘, 우주의 풍광이 큰 스크린에 담겼으며 영상과 어우러지는 명상 가이드가제공된다. '바디스캔'은 보다 몸에 집중하는 명상 영화다. 영상을 보며 명상 안내 가이드에 따라 편안하게 팔과 다리를 움직여 근육의 이완과 몸의 감각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GV] 2021.06.01 jyyang@newspim.com

'마음의 정화'를 관람한 후 루시드 아일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류 티켓 사진을 전송하는 관객 모두에게는 '루시드 아일랜드' 프리미엄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인드 온앤오프' 프로그램의 상영과 예매 및 이벤트 정보는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GV 조진호 영업마케팅담당은 "'마인드 온앤오프'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극장형 숏폼 콘텐츠"라며 "CGV는 앞으로도 관객들의 새로운 니즈를 발굴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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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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