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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연산 4만3000톤 규모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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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억원 투자...2023년 준공 목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포스코는 26일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 연산 4만3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포스코 최정우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호 광양부시장, 김갑섭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은 지난 4월 포스코 이사회 승인에 따른 것이며, 이후 광석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해 생산하는 포스코리튬솔루션이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이차전지소재사업을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리튬을 양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튬 국산화는 포스코그룹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내 이차전지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왼쪽부터)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 포스코건설 김민철 플랜트사업본부장,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전남도지사 김영록, 국회의원 서동용,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갑섭, 광양부시장 김경호 , RIST 유성 원장 [사진=포스코] 2021.05.26 peoplekim@newspim.com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착공한 공장은 광양시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되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 광석은 호주 필바라사 등으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에 쓰이는 주원료이며, 4만3000톤의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100만대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양극재의 원료로 사용되는 리튬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나뉘는데 그동안 이차전지업계에서는 탄산리튬을 주원료로 하는 양극재를 주로 생산해왔으나,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이차전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가 개발되고 이에 쓰이는 수산화리튬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향후 포스코리튬솔루션의 안정적인 리튬 소재 공급으로 리튬을 중국 등에서 100% 수입해 양극재를 생산하던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매장량이 확인된 염호에서도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공장을 현지에 연내 착공할 예정이며, 향후 광석 및 염수 리튬 추출 사업에 중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 7만톤, 2026년까지 연 13만톤, 2030년까지 연 22만톤의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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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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