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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5년 의무거주'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송전탑 등 주거환경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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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통학 가능한 학교 부족…초·중·고교 모두 버스로 20분 소요
SRT 동탄역 멀고 트램 '미비'…GTX·인덕원~동탄선 개통 '호재'
송전탑·송전선로 있고 소음·매연 발생 가능…"50점 후반 예상"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탄테크노밸리 내 거의 나홀로 아파트라서 학교가 거의 없다는 문제가 커요. 또 주변에 아무리 공해가 없는 산업체가 들어와도 주거환경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죠."(경기 화성시 영천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소형면적만 공급돼서 그런지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 아닌 것 같아요. 평단가 기준으로요. 1~2인 가구라면 살 수 있겠지만 자녀 키우는 가족은 좁아서 불편할 걸요." (영천동 P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5.20 sungsoo@newspim.com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C2블록(화성시 영천동 97번지 일대)에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분양한다. 주변 아파트와 비교하면 시세차익이 '4억원' 가량 발생하지만 동탄테크노밸리 내 있는 아파트라서 생활에 여러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시설 부족, 송전탑 등의 여러 불이익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저렴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청약 당첨가점이 '50점 후반~60점 초반'으로 앞서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보다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도보통학 가능한 학교 부족…초·중·고교 모두 버스로 20분 소요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시공은 금강주택, 시행은 하이아트가 맡는다.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것은 아파트다. 공급 물량은 지하 4층, 지상 38층, 3개 동, 전용면적 52·58㎡, 3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주택형별 물량은 ▲52㎡A 108가구 ▲52㎡B 82가구 ▲58㎡A 108가구 ▲58㎡B 82가구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25만원이다. 앞서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3.3㎡당 평균 1366만원)보다 높다. 주택형별 분양가는 ▲52㎡A 3억400만~3억4700만원 ▲52㎡B 3억300만~3억3900만원 ▲58㎡A 3억5700만~4억800만원 ▲58㎡B 3억5500만~3억98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52㎡A 310만원 ▲52㎡B 230만원 ▲58㎡A 390만원 ▲58㎡B 470만원이다. 이밖에 유상옵션 비용으로 ▲시스템 에어컨 594만~682만원 ▲주방가구 도어 132만~330만원 ▲주방 상판 및 벽 352만~374만원 ▲빌트인 냉장고 385만원 ▲수입타일 176만~286만원 등이 있다.

청약에 당첨되면 '4억원' 가량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단지에서 걸어서 14분 거리에 있는 '동탄역대방디엠시티더센텀'(2021년 1월 준공, 463가구)은 전용 59㎡ 매도호가가 7억7000만~9억원이다. 동탄역동원로얄듀크'(2018년 7월 준공, 434가구)는 전용 59㎡ 매물이 7억2000만~8억2000만원에 나와있다.

동탄 내 입주예정 단지도 다수 있다. 오는 7월에는 오산동 동탄역롯데캐슬(940가구), 10월에는 동탄역예미지3차(498가구)가 입주한다. 내년 1월에는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312가구)이 입주하며 같은 해 10월에는 동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183가구)가 입주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주변 위치도. 파란색은 지식산업용지를 뜻한다. [자료=네이버맵] 2021.05.20 sungsoo@newspim.com

다만 단지는 주거기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동탄테크노밸리 내 있다 보니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교가 거의 없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보면 초등학생은 늘봄초등학교 및 다원초등학교로 배치될 예정이다. 하지만 늘봄초와 다원초 모두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며 버스로는 20분 정도 걸린다.

중학생은 동탄2-1중학군(동탄중, 청계중, 다원중, 한백중, 이산중, 동탄2중)에 배치된다. 그런데 여기 적힌 중학교 모두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동탄중학교(버스 22분), 청계중학교(버스 21분), 다원중학교(버스 28분), 한백중학교(버스 19분), 이산중학교(버스 29분) 등이다.

고등학생은 화성시 관내 설립예정 및 기존 학교에 배치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근처 고등학교까지 이동거리는 한백고등학교(버스 18분), 동탄중앙고등학교(버스 20분), 예당고등학교(버스 12분) 등이다.

또한 학교를 신설하기 곤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동탄테크노밸리 내 주거용지가 연립주택용지(2.2%), 주상복합용지(2.5%)로 전체의 4.7%밖에 안 돼서다. 문제는 청약 당첨시 5년간 실거주해야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공급물량도 전용 52·58㎡로 소형 평수 뿐이어서 자녀 키우는 가족이 살기 불편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화성시 영천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거의 나홀로 아파트 수준이라서 사는데 불편함이 없을지가 의문"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산업단지 내 있어서 학교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SRT 동탄역 멀고 트램 '미비'…GTX·인덕원~동탄선 개통 '호재'

철도 및 지하철역도 멀리 떨어져 있다.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까지는 걸어서 34분, 버스로 9분 걸린다.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까지는 버스로 43분, 신분당선 강남역까지는 버스로 50분 소요된다.

경기도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인 '동탄 도시철도'(동탄 트램)를 추진하고 있지만 개통시점은 일러도 오는 2027년이다. 동탄 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에 노면전차(트램)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9773억원 규모다.

다만 GTX-A(2024년 예정)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8년 예정)이 개통하면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GTX-A가 개통하면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GTX-A 동탄역 환승센터'가 들어설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일원의 아파트 가격이 작년부터 가파르게 올랐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1.13 sungsoo@newspim.com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역과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을 잇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다. 지난달 26일 착공해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은 SRT, GTX-A, 인덕원~동탄선, 동탄 트램까지 '쿼드러플' 환승역이 된다.

추후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되면 교통 편의성이 더 많이 증가할 수 있다.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지상이 전부 공원으로 바뀌어 주거환경이 더 좋아지고, 동탄역까지도 걸어서 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서다.

앞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4일 국회 청문회에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서울 강남~경기 화성동탄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구상을 처음 밝혔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구체적인 지하화 구간을 언급한 만큼 이 사업이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가 이뤄지려면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남(양재IC)에서 동탄(동탄IC) 구간의 거리는 약 30㎞에 이른다. 이 구간을 지하화하려면 사업비만 십수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정부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년~2025년)에 경부고속도로 강남~동탄 구간 지하화 사업을 반영한다고 해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단지 주민들에게는 일종의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 송전탑·송전선로 있고 소음·매연 발생 가능…"50점 후반 예상"

단지 여건도 다소 열악한 측면이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에는 이에 대한 주의사항이 여럿 적혀 있다. 우선 단지 북서쪽 약 350m 지점에 송전탑 및 송전선로가 있으니 현장에서 직접 확인 후 청약해야 한다. 기흥동탄나들목(IC) 남측에는 변전소, 북측에 케이블헤드 등이 있다.

입주 시 현재 설치된 도로 및 향후 계획된 도로의 설치로 소음, 진동, 매연, 분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화성시, 사업주체 등은 책임지지 않는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은 현재 교통계획에 의해 표현됐지만 향후 계획의 변경, 취소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따라 도로, 공개공지, 공공조경, 공공보행통로가 개설될 경우 소음 및 사생활 침해, 외부인 통행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입주자는 이에 대해 일체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사업부지 주변에 주상복합 및 상업시설이 계획 중인 만큼 추후 사생활권, 조망권, 일조권 등을 침해받을 수도 있다.

동탄2신도시 내 경부고속도로, 영덕~오산간 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이천~오산간 고속도로) 및 국지도 23호선이 통과(공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입주자는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또한 동탄2택지개발지구는 인근 군부대 항공기에 의한 소음발생 지역이며 지구내외 인접지역에 계획된 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시설), 크린에너지센터(음식물처리장), 변전소, 가압장, 배수지, 존치기업, 장사시설, 집단에너지공급시설, 산업단지, 도시지원시설용지 및 각종 도시시설물, 특수학교 등이 계획돼 있다.

청약자는 반드시 위치를 확인하고 계약(청약)해야 하며 추후 이런 시설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청약 당첨가점은 '50점 후반~60점 초반'으로 다소 저조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주거여건이 열악한 반면 분양가가 아주 저렴하지는 않다는 이유에서다.

동탄테크노밸리에서 아파트 분양이 처음이기 때문에 청약 당첨가점을 비교할 만한 단지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에는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영천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동탄테크노밸리 안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보니 주거환경이 쾌적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리 공해 없는 산업체가 들어온다고 해도 주거환경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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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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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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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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