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 WM금융센터에 열어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야놀자와 함께 강남 논현동 WM금융센터 챔피언스라운지에 '크리에이터스 뮤지엄(Creator's Museum)'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은 예술과 가구, 공간아트가 결합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과 야놀자의 공간 비즈니스 총괄 계열사인 '야놀자 C&D'가 함께 만든 프리미엄 문화공간이다. 논현동 가구골목의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1층에 461㎡ 규모로 조성돼 있다.
[서울=뉴스핌] 유진투자증권이 야놀자와 함께 강남 논현동 WM금융센터 챔피언스라운지에 '크리에이터스 뮤지엄(Creator's Museum)'을 오픈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에서는 매시즌별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 구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문 컨설턴트의 공간별 아트 컨설팅부터 도슨트 투어, 미술품 전시회, 예술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문화특화 WM금융센터를 표방하며 작년 4월 출범한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는 지난 한해 미술품 전시회, 아트펀딩 강연 등 다양한 문화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된 예술 경연 및 전시 행사인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예술과 공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평일, 주말 동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다.
한덕수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장은 "문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챔피언스라운지의 운영 철학에 따라 야놀자와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트렌디한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