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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용,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도전 "청년층에 지지 이유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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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 위해 청년층의 여권 심판 계속돼야"
청년 공천할당제·청년 세대 위한 싱크탱크 구성 등 약속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에 전 국가대표팀 봅슬레이 감독인 이용 의원이 도전했다. 이 의원은 정권 교체를 위해 청년층의 현 여권 심판이 계속돼야 한다며 청년층에 지지의 의유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 심판에 청년세대가 앞장서게 된다면 심판의 바람은 태풍이 돼 돌아올 것"이라며 "청년이 선택할 수 있도록 우리가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청년 세대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를 위해 우리가 변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변하면 청년 세대의 선택과 지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 공모전과 청년 세대 정치 참여를 위한 공천 할당제·공천 가산점 신설, 청년 세대를 위한 싱크탱크 구성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용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용 국회의원 페이스북] 2021.05.20 dedanhi@newspim.com

다음은 이용 의원의 청년 최고위원 출마 선언문이다. 

"청년의 선택을 받아 정권교체 이루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용'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 이용,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합니다.

지난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민께선
현 정권의 '독단적인 다수의 횡포'와 '내로남불 행태'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셨습니다.

4.7 재보궐선거, 청년의 선택이었습니다.

'재보궐' 선거 이후,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20~30대 청년'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동안 청년은 여당의 핵심 지지층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선거 결과는 '여당'엔 공포를, '국민의힘'엔 충격을 줄만큼
예상치 못한 격차의 승리였습니다.

선거의 결과는 공정과 정의를 내세우던 현 정권의 위선의 민낯을 지켜본 우리 청년세대가 투표를 통해 내린 심판일 것입니다.

저는 청년세대가 야당인 국민의힘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선택이 현실과 미래를 바꿉니다.

현 정권 탄생의 핵심 지지층엔 20~30대 청년세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청년세대는
자신들이 지지했던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과 부산,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이겼습니다.

이것은 청년세대가 투표로써 자신의 의견을 냈기에 가능한 결과입니다.
전 지역, 전 연령층에서 야당의 높은 득표율은 청년세대의 선택에 따른 '바람'의 결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현(現) 정권 심판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투표는 가장 강력한 주권 행사이자 가장 기본적인 정치 참여입니다.
정치권이 가장 무서워하는 회초리는 '국민의 선택'인 투표입니다.

청년 여러분!

말로는 청년을 외치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고 하지만,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계층과
무조건적 지지를 보내는 집단에겐 '선물'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재보궐 선거 이후, 현 정권과 여당 내부에선 기존 '부동산' 및 '조세' 정책과 '청년' 정책의 노선 변경을 두고 내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현 정권의 강력한 지지세력의 이탈과 국민의 심판에 따른 결과입니다.

이것으론 부족합니다. 더 심판해야 합니다.

설익은 이론과 낡아빠진 이념으로 세운 정책으로
시장을 어지럽히고 국민을 고통받게 한 그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세상 정의로운 척' 말로는 '평등, 공정, 정의' 외치면서
조국 사태, 윤미향 사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사례에서 드러난 그들의 위선을 심판해야 합니다.

전 정권을 향해 '부정부패(不正腐敗)'라고 비판하고선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등
정권 최상위층이 개입된 그들의 '직권 남용'을 심판해야 합니다.

보수정당은 '기득권 세력 편'이라고 매도하고선
사안마다 '편 가르기' 전략으로
"내 사람이 먼저"라는 그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현 정권을 무조건 편드는 '선수'와 '심판'은 애써 모른 척하며,
언론과 포털을 향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 그들을 심판해야 합니다.

현 정권 심판에 우리 청년세대가 앞장서게 된다면
그 심판의 바람은 '태풍'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청년이 '선택'할 수 있도록 우리가 변해야 합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보았듯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청년세대의 선택은 이젠 필수입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는 우리 국민의힘이 선택받았습니다.
다음 선거에서도 청년세대의 선택을 받고, 지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우리를 선택하는 것이 망설여지게 해선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변해야 합니다.

이제 청년세대의 선택지에 '국민의힘'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때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청년세대에겐 '영‧호남 지역 대립' 구도는 과거의 유물과도 같습니다.
'산업화 세대'와 '민주화 세대'로부터도 자유롭습니다.
'감성'적 메시지에 공감하면서도 '이성'적 판단으로
스스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이 변하면 청년세대의 선택과 지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칙'과 '실력'으로 청년세대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저는 정해진 '원칙' 하에 자신의 노력으로만 경쟁하여 승리하는
'체육인' 출신입니다.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세계를 누비며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리는 순간을 위해 피와 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 '이용',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으로서
올림픽에서의 승리를 위해, 10년 동안 이기기 위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지금은 내년 '정권교체'를 위한 이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 '이용', 체육인 출신으로서
정치에서도 '원칙(原則)'과 '신의(信義)'을 바탕으로
'실력'을 통해 청년세대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 '이용' 약속드립니다.

'청년세대'가 '국민의힘'에 직접 참여하는 '진입로'를 만들겠습니다!

첫째, 청년세대가 국민의힘을 통해 목소리를 내는 '창구'를 만들겠습니다.

● '정책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우리당 의원님들과 연계하여 정책을 수정‧보완하거나, 법 개정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청년세대가 국민의힘을 통해 정치에 참여하는 '지름길'을 만들겠습니다.

● 청년세대가 국민의힘의 후보로 출마를 하는 데 있어 '공천할당제', '공천가산점'을 관철시키고, 공천심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m '청년세대'을 위한 '국민의힘'의 '싱크탱크'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청년의힘'의 지위를 명확히 하고, 청년을 위한 헤드쿼터로 만들겠습니다.

● 당헌‧당규 개정으로 '청년의힘'의 지위를 확립하고, 예산‧인사권을 확보하여 독립기구로 활동성을 보장하겠습니다.

● '청년의힘'에 청년세대의 정치 참여, 정책 및 이슈 개발 등의 임무를 부여하여 기존의 정당에서 볼 수 없던 성과물을 만들겠습니다.

m '청년세대'을 위한 '희망 사다리'와 '안전 울타리'를 만들겠습니다!

● '현역의원'으로서 청년세대의 고민인'취업', '결혼', '주거', '재테크' 등에서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위기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법률 개정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청년세대의 정치 참여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릅니다.
정치혐오에 따른 회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정치에 참여하는 연령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향후 정당에서 정하는 청년의 기준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제가 '청년 최고위원'으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임무는 '청년세대와 국민의힘'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명확히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다시 국민의힘과 청년세대의 연결고리 미비로
혼선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간신히 청년세대로부터 관심과 선택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 지금,
내년 대선과 지선이라는 큰 선거를 앞둔 지금,
이번이야말로 마지막 기회입니다.

청년세대의 미움을 받지 않는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청년세대가 대화할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청년세대의 선택지에 포함되는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선과 지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청년세대의 지지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청년의 선택을 받아 정권교체를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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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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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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