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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도 탄소중립"…중진공, 대구경북주물조합 찾아 '탄소중립' 선언

기사입력 : 2021년05월18일 08:41

최종수정 : 2021년05월18일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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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기업의 탄소중립 참여 촉진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뿌리산업부터 탄소중립 실천합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오후 4시 경북 고령군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대구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 회원사와 현장 간담회 및 탄소중립 선언 행사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김종태 대국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회원사 대표 7명, 윤민구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가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2020.07.30 alwaysame@newspim.com

중진공은 그동안 탄소배출이 많은 주물업종 기업의 저탄소 경영전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중진공-주물조합 공동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뿌리산업 기업들의 탄소중립 참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중진공의 설명이다.

중진공은 올해 선제적으로 개발 중인 탄소중립 수준진단의 시범운영 성과 및 뿌리산업단지의 그린혁신단지 전환 지원 정책도 현장에서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폐주물사 공동처리시설 및 현장인력 공동기숙사 관련 협동화자금 지원 ▲그린팩토리를 위한 시설지원 등 정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김학도 이사장과 김종태 ㈜다산주철 대표 등 간담회 참여기업 대표자 7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의 공통과제임을 인식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탄소중립 경영전환 선언식을 갖고 선언문에 서명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2023년 유럽연합 탄소국경세 시행, 글로벌 기업의 2050년 탄소중립 참여 선언 등 저탄소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며 "중진공은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탄소중립 경영전환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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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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