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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페북 계정 정지 당분간 유지"..6개월내 재검토 권고

  • 기사입력 : 2021년05월06일 03:09
  •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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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올해 1월 미국 의회 난입 사태를 계기로 내려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페이스북 계정 사용 정치 조치가 당분간 유지된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독립적으로 설치한 감독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심각한 폭력 위험이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판단한다"며 계정 정지 조치를 지지했다.  

이 감독위원회는 20명의 독립적인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감독위원회는 '무기한' 정지 조치가 모호하고 불분명하다면서 다른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규칙과 비례적으로 대응한 것인지 재검토하라고 권고, 추후 폐쇄 조치 해제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WP는 전했다. 

감독위원회는 이와관련, "6개월 이내에 페이스북은 지난 1월 7일 부과한 조치를 재검토하고 적절한 벌칙을 결정하라"고 지적했다.  

한편 닉 클레그 페이스북 커뮤니케이션 분야 부사장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감독위의 결정을 고려, 명확하고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은 정지 상태로 남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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