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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政府：下月5日起在韩国接种新冠疫苗再入境可免隔离

기사입력 : 2021년04월28일 16:28

최종수정 : 2021년04월28일 16:30

韩国政府决定，5月5日起，在韩国接种新冠病毒（COVID-19）疫苗后出国再入境人员无需接受两周居家隔离。已接种疫苗人员不论与确诊患者接触与否，只要入境时接受检测呈阴性，即可自由活动。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中央应急处置本部防疫总括组组长尹泰皓28日在例行记者会上做上述发言，称防疫部门将对上述人群进行为期两周的观察，并进行两次病毒检测。

具体来看，若民众在韩国本土接种疫苗后出国，再次入境时需在机场港口接受病毒检测。若结果呈阴性且无感染症状，即可免除居家隔离。但来自南非、巴西等变异病毒流行国家的入境者被排除在外。

另外，韩国正在接种由药企阿斯利康和辉瑞研发的新冠疫苗，杨森疫苗的接种工作将于第3季度开启。但俄罗斯和中国国药集团研发的尚未经韩国防疫部门认证的新冠疫苗接种人员不在免除隔离范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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