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삼부토건은 770억 원 규모의 경주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로고=삼부토건] |
경북 경주시 외동 입실리 산2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로 7개동 아파트 54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공사 금액 770억 원은 삼부토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20.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사업지 주변에는 5분 거리에 울산-포항 고속도로 신경주IC가 있고, 8km 이내에는 입실산업단지, 외동산업단지, 구어산업단지 등 10여 개의 경주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편리한 출퇴근을 원하는 직장인들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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