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1개월 이상 논산에 주소를 둔 만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자격 최소연령)이상 시민 또는 지역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서류접수순으로 2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매지원 금액은 1대당 3250만원.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 차종이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8일부터이며 수소연료전지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기간 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으로 접수해야 한다.
보조금을 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nonsan.go.kr) 또는 환경과 맑은공기정책팀(041-746-5693)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ohh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