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 29일 국내 전야 공연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4월22일 09:48

최종수정 : 2021년04월22일 09:4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는 국내 재즈 전야 공연이 열린다.

(사)한국재즈협회는 22일 "오는 29일 오후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을 기념하는 2021 '세계 재즈의 날' 전야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사) 한국재즈협회] 2021.04.22 alice09@newspim.com

'세계 재즈의 날'은 재즈가 인류의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한 의미 있는 날이자 전 세계인의 축제로 유네스코는 2011년, 국가와 문화를 초월해 평화와 자유를 노래하는 인류의 문화유산인 재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전야 공연에는 웅산, 말로, 이정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가 대거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재즈 1세대부터 3세대 현역 뮤지션을 아우르는 초유의 재즈 앙상블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국내 재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재즈의 위대한 탄생을 시도했던 재즈 1세대 레전드, 세계적으로 인정한 국내 재즈 신의 중견들로 구성된 재즈 2세대, 그리고 떠오르는 한국 재즈의 라이징 스타 3세대가 함께하며 한국 재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국재즈협회 회장인 재즈보컬 웅산은 "반세기가 넘는 한국 재즈의 주역들이 한 무대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 만큼 이번 대한민국 세계 재즈의 날 전야 공연은 한국 재즈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 '세계 재즈의 날' 전야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재즈파크에서 개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