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홍남기 "종부세 기준 상향 신중히 검토…국내백신 3상 하반기 완료"

기사입력 : 2021년04월20일 15:57

최종수정 : 2021년04월20일 16: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중 1200만명 접종 가능…국내백신 연내 희망"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부총리는 20일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이 10~11년전 설정됐기 때문에 검토 여지가 있지 않느냐 의견을 들었고 짚어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종부세 기준 완화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을 듣고 있어 짚어보고 있지만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로 줄 수 있기때문에 신중히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번에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부동산 종부세에 대한 얘기가 많이있었고 그것이 민심의 일부라면 정부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04.20 kilroy023@newspim.com

임대차 3법에 대해서는 "세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었고 일부 문제점이 나타났겠지만 모든 정책이 100% 이득을 볼 수는 없다"며 "보완을 위해 정부도 제도를 개선했고 2+2는 변동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백신공급 상황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상반기 백신 공급이 확정된 것을 토대로 산정하면 전국민의 22%, 1200만명이 접종 가능하다"며 "하반기 일정을 따져보면 오는 11월 약 65~70% 집단 면역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백신은 임상 3상에 들어가 하반기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내 우리 자체 개발 백신이 나오길 희망하지만 정확한 시기는 말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