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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수요 폭증에 28일 첫 '노트북 언팩'..."역대 최강 갤럭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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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8일 온라인 언팩 열고 새 노트북 공개
언팩서 노트북 공개는 처음…급증한 노트북 수요 공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늘어나는 글로벌 노트북 수요에 발 맞춰 처음으로 온라인 언팩 행사를 연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글로벌 노트북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삼성은 "역대 최강의 갤럭시 기기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온라인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초대장 영상 갈무리 [사진=삼성전자] 2021.04.20 nanana@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날 공개될 제품군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되는 제품은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 등이다.

언팩 초청장에는 'The most powerful Galaxy is coming'(가장 강력한 갤럭시가 온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노트북 크기만한 직사각형에서 푸른 빛이 뿜어져 나오는 화면이 연출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뒤로 젖혀지듯 직사각형이 움직이는 모습도 나온다.

이날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북 프로'는 '갤럭시 북 이온'의 후속작으로 기존 노트북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IT업계는 '갤럭시 북 프로 360' 모델은 갤럭시 북 프로와 유사한 사양에 디스플레이 패널을 360도로 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일 것으로 추정한다. 터치 패널과 S펜을 지원하는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언팩 행사에 대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기기를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언팩에서 스마트폰이 아닌 제품군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S 첫 시리즈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통해 공개했던 삼성전자는 이후 MWC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박람회(IFA)를 번갈아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공개해 왔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행사가 아닌 자사 언팩을 통해 스마트폰을 공개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9년 2월부터다. 당시 삼성전자는 바르셀로나의 MWC가 아니라 경쟁사 애플의 앞마당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언팩 행사를 자체 개최하며 애플과 전면전을 펼쳤다.

삼성전자가 노트북을 언팩을 통해 공개할 정도로 집중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면서 급증한 노트북 수요를 공략,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PC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노트북 점유율이 압도적이지만, 글로벌 PC시장에서는 중국 업체인 레노버와 미국의 HP와 델(Dell)이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존재감이 크지 않다.

실제로 IT시장분석기관인 한국IDC에 따르면 한동안 정체돼 있던 국내 PC 출하량은 지난해 526만대로 전년대비 15.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데스크톱보다는 노트북이, 노트북 중에서도 교육용 노트북의 출하량이 급증했다. 2019년 8만1000대에 불과했던 교육용 노트북 출하량은 지난해 20만6000대로 153.5% 늘어난 것이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기업 내 노트북 비중도 45.3%가 됐다.

한국에서 유달리 PC시장 성장률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지만 글로벌 시장 흐름도 크게 다르지 않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지난 1분기 글로벌 PC시장 출하량이 전년대비 32% 성장한 6990만대라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가 비대면 시대 PC 수요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내년까지 PC시장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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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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