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하면서 학원·학교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가 100명이 됐다.
대전시는 16일 4명(대전 1588~159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만에 700명대를 기록한 1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731명이 늘어 11만1419명이라고 밝혔다. 2021.04.14 mironj19@newspim.com |
동구 거주 50대(대전 1591번)는 집단감염이 불거진 B고등학교와 관련됐다.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2일 보습학원에 다니는 고교생(대전 1326번)이 확진된 뒤 2주만에 학원·학교 매개로 100명이 확진됐다.
유성구 10대(대전 1589번)는 전날 확진된 대전 158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유성구 50대(대전 1588번)와 서구 70대(대전 1590번)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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