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김영록 전남지사 "세월호 진실 밝혀지길 소망"

기사입력 : 2021년04월16일 15:57

최종수정 : 2021년04월16일 15:57

[무안=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 안전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으로 삼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의 글을 통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긴 슬픔의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월호는 우리에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며 "또한 아이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국민적 각성의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안산=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4.16기억교실을 찾은 시민들이 기억교실을 둘러보며 추모하고 있다. 2021.04.16 dlsgur9757@newspim.com

김 지사는 "생업을 뒤로한 채 실종자를 수색하고 유가족을 내 가족처럼 돌봐준 진도군민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늘 간직하겠다"며 "이 같은 연대와 배려의 정신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전염병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