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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를 논산으로"...충남도·논산시 유치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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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도와 논산시가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 참석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이전은 국방 전투력 극대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국방대학교 유치, 전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이끌어 낸 충남도와 논산시의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육사 유치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2021.04.14 kohhun@newspim.com

이날 황 시장과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진종헌 공주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각 기관, 사회단체장, 교수 등 2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참석자들은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를 위한 추진과제와 전략을 논의했다.

유치위는 향후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 이전 여론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정치권 등에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참석자들은 △탁월한 입지 여건으로 인한 군전투력 극대화 △국가균형발전 △미래국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과정 등 육사 논산 이전의 타당성과 당위성에 공감하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제 본격적으로 육사 이전 유치를 위한 노력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며 이번 추진위 구성은 바로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남의 저력과 자존심, 220만 도민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육사 충남 유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와 논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육사 이전 전담팀과 도의회에 육군사관학교 이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이전 추진전략 수립 및 후보지를 조사하는 등 육사 이전에 대비해왔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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