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LG 오브제컬렉션', 레드닷어워드 등 세계 권위 디자인상 수상

기사입력 : 2021년04월14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4월14일 10:00

레드닷어워드서 총 31개 본상 수상
iF디자인어워드서 28개 본상 수상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는 7800여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사진 왼쪽부터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스타일러, 워시타워, 휘센 타워,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광파오븐,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김치 냉장고. [사진=LG전자] 2021.04.14 nanana@newspim.com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들을 포함해 ▲인공지능을 갖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높인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LG 그램 등 모두 3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워시타워, 스타일러, 청소기, 휘센 타워,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등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색상·재질·마감(CMF)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브제컬렉션 전 제품의 CMF가 본상을 수상해 제품 디자인에 이어 색상과 재질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브제컬렉션 구입시 고급 가구에 주로 쓰이는 소재인 페닉스 등 다양한 재질을 선택할 수 있다. 페닉스는 이탈리아 가구소재업체 아르파 인두스트리알레(Arpa Industriale)가 특수코팅기술을 적용해 만든 혁신적인 소재로, 고급스러운 색감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미세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해 관리도 쉽다.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로 본상 4관왕에 올랐다.

LG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총 28개를 수상했다. 제품과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 각각 24개, 4개를 받았다.

LG 나노셀 TV,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 LG 그램 노트북,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LG 퓨리케어 전자식 마스크 등이 제품 부문에 꼽혔다.

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직관적이며 개방성과 접근성이 탁월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 6.0과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 UX의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품격을 높여주는 오브제컬렉션처럼 LG만의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