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확진자 접촉, 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지난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4.06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47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14명, 퇴원 2919명, 사망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4명, 김해시 2명, 합천군 1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3147번~3150번까지 4명이다. 경남 3147~3149번까지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315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3144번, 3146번 등 2명이다. 경남 3144번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경남 314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인 경남 3145번은 경남 313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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