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방탄소년단, 17일 '방방콘 21' 개최…'방탄TV'서 공개

기사입력 : 2021년04월12일 09:39

최종수정 : 2021년04월12일 09:3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1년 만에 '방방콘 21'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21(BTS LIVE STREAMING, 방방콘21)' 포스터를 게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빅히트뮤직] 2021.04.12 alice09@newspim.com

'방방콘 21'은 작년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팬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로, 전 세계 팬들은 안방 1열에서 방탄소년단의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탄생과 성장기를 담은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 콘서트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2019년 6월 부산에서 진행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MAGIC SHOP' 1호점 공연, 그리고 2019년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던 'BTS WORLD TOUR-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4월 18, 19일 양일간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방콘'을 개최, 해당 공연은 약 24시간 동안 조회수 5059만 건을 기록했고, 최대 동시접속자 수 224만 명을 넘기며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첫 유료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를 개최, 전 세계 팬들과 교감했다. '방방콘 The Live'는 전 세계 107개 국가/지역에서 시청됐으며, 최대 동시접속자 수 75만 6600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가장 많은 시청자가 관람한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방방콘 21'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