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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2021 시즌2: 스텔라'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1년04월01일 17:29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17:29

레벨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얻어
고층 빌딩에서 펼쳐지는 폭파 미션 '스카이라인' 추가
'랭크전', '토너먼트' 등 '통합 시즌전: 2021 시즌2' 운영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2021 시즌2: 스텔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퀘스트를 완료하여 레벨을 올리며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든패스 2021 시즌2: 스텔라'를 선보였다. '서든패스'를 소지하면 신규 캐릭터 '스텔라'를 즉시 지급하며, 60 레벨을 달성하면 'SCAR'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CAR_v2 Stellar'를 획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서든어택 스텔라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넥슨] 2021.04.01 iamkym@newspim.com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고층 빌딩을 소재로 한 신규 폭파미션 '스카이라인'을 추가했다. '스카이라인'은 빠르지만 위험한 고층 루트와 적의 동태를 살피며 나아가는 저층 루트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전, 클랜전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인'의 플레이 횟수, 해당 맵에서 적 처치 횟수 등 퀘스트를 달성하면 '보조무기 기간연장(영구제)' 등을 지급하는 '스카이라인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통합 시즌전: 2021 시즌2'를 오는 6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랭크전 2021 시즌2'는 공정한 게임 환경을 위해 특공소령 계급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5 대 5, 3 대 3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3 보급창고', '드래곤로드', '트리오' 등 각 방식별로 7개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 토너먼트와 공식 클랜 토너먼트로 이뤄진 '토너먼트 2021 시즌2'도 시작한다. 일반 토너먼트는 총 128강으로, 공식 클랜 토너먼트는 총 64강으로 실시하며, 경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희진&츄' 캐릭터를 출시했다. 캐릭터를 보유하면 기본 경험치 50%를 획득하고, 도발탄, 승리 포즈 등 다채로운 캐릭터 세트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이달의 소녀'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희진&츄' 캐릭터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아이템' 등을 지급하고, 영구제 캐릭터를 획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희진 혹은 츄의 '싸인 폴라로이드'를 20명에게 선물한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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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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