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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NFT, 알고보니 '흠투성이'?...해킹·도난은 물론 지구도 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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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31일 오후 4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최근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는 암호화된 디지털 자산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에 관한 기사와 글들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각각의 토큰이 고유한 자산으로 인식되어 희소성을 가지는 만큼 NFT 예술품과 희귀 소장품 등이 상상도 못 할 가격에 거래되는 한편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에서도 특정 아이템과 캐릭터의 토큰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NFT에 대한 언급은 칭찬 일색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NFT에도 분명 흠이 있다. 아니 많다. 게다가 최근 NFT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이러한 단점들이 속속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장밋빛 장점만 부각됐던 NFT의 어두운 면이 차츰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30일(미국 현지시각) CNN은 NFT의 부정적인 면은 이제 막 성장하고 있는 NFT가 겪는 '성장통'에 불과하다는 옹호론자들의 주장과, NFT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고 언젠가 터져버릴 거품이라는 회의론자들의 주장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프티 게이트웨이에 올라온 NFT 작품들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 먼저 찜한 사람이 임자?

NFT의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사실은 디지털 사진이나 그림을 만들지 않은 사람도 일단 토큰화하면 자신의 작품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명히 원작자가 따로 있어도 먼저 찜하고 NFT화한 사람이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블록체인상의 모든 거래는 불변하는 고유의 가치로 기록되지만, 무언가를 NFT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실명을 확인하거나 신분 증명 사실을 첨부할 필요는 없다. 달리 말하면 이런 식으로 NFT가 된 창작물은 도난당하거나 훼손돼도 원작자가 이를 되돌리거나 소유권을 되찾기 어렵다는 얘기다.

가상 세계에만 존재하는 대상에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NFT는 특히 디지털 아티스트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게 사실이다. 과거에는 얼마든지 복제 가능한 디지털 예술작품이 '나의 작품'이라고 인증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NFT의 도입으로 이제는 많은 예술가가 NFT를 활용해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이 덕분에 NFT 거래소를 통해 작품을 팔아 이전보다 큰 수익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모두가 좋은 경험을 하는 건 아니다. 트위터에 자신의 작품을 자주 올리곤 했던 신진 디지털 아티스트 코빈 레인볼트는 이달 초 자신의 동의 없이 두 개 이상의 작품이 NFT 형태로 팔리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레인볼트는 CNN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작품을 내 허락 없이 파는 시도가 얼마나 여러 번 있었는지, 또 얼마나 많이 성공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고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

해결책은 없을까? 일반적으로 지적재산권(IP)을 비롯한 어떤 법적 권리를 행사하려면 그 대상이 명확해야 하는데 블록체인상에서는 익명인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법적 권리를 주장하고 집행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법조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주로 선사시대 생명체를 주제로 한 디지털 작품을 만들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레인볼트는 최근 트위터에 올렸던 작품 대부분을 삭제한 다음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워터마크를 찍어 다시 게시하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닐 다스와니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첨단보안인증프로그램 공동책임자는 "단순히 하나의 디지털 자산을 처음으로 NFT화했다는 이유로 그 사람이 해당 NFT의 소유자로 인정받는다면 이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나의 NFT를 만들어낼 때 소유권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오픈씨(OpenSea)와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와 같은 NFT 거래 플랫폼은 저작권 침해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공식적인 등록 상표가 없는 상황에서 인터넷상에서 남보다 먼저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것을 증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블록체인이 분권화된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누구나 감시나 감독을 거의 받지 않고 NFT나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아울러 다른 사람이 내가 만든 창작품에 대한 권리를 강탈했다고 해도 어디 가서 호소할 곳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가상 세계가 아닌 실제 세계에서 어떤 법률을 블록체인 관련 분쟁에 적용할 수 있을지 파악하는 것 또한 매우 복잡하다고 CNN은 설명했다.

NFT 거래 플랫폼 오픈 씨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 NFT도 해킹된다

NFT의 또 다른 중요한 단점은 인터넷상의 모든 것이 그러하듯 NFT도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자 메일이나 다른 웹사이트 계정과 마찬가지로 NFT도 해킹이 가능하다. 이달 초 일부 사용자들은 니프티 게이트웨이 플랫폼의 계정이 해킹당했고 수천 달러 상당의 NFT를 도난당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니프티 게이트웨이 대변인은 "현재 원인을 분석 중이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며 이번에 영향을 받은 계정 중에 2FA(다요소 인증) 활성화를 설정한 계정은 없었고 해커들은 유효한 계정 자격 증명을 통해 액세스 권한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자사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2FA를 활성화하고 똑같은 비밀번호를 재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미 중앙정보국(CIA) 소속 해커 및 사이버보안 관리자였던 에릭 콜은 "NFT나 블록체인에는 도난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제가 없다"고 지적하며, "사람들은 블록체인이라는 말을 듣고 뭔가 마법 같은 수준의 보안이 가능할 거로 생각하지만, NFT를 저장하는 계좌의 비밀번호를 사수하지 못한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부여하는 고유한 인식값의 불변성과 이를 관리하는 중앙집권적 규제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모든 거래는 영구적으로 이뤄진다. 문제는 절도로 취득한 NFT 소유권도 영구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이에 관해 콜은 "누군가가 여러분의 NFT 계정에 침입해서 NFT를 자신에게 양도해 소유권자가 바뀐다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NFT는 몇 년 전부터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최근 들어 갑작스러운 인기몰이에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은 취약한 순간을 맞고 있다.

다스와니는 "신기술은 보통 초기 단계에 가장 취약하다"며 "거래 플랫폼 안에 보안 장치가 구축되어 있다고 해도 위기 상황에서의 복원력이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 지구에도 나쁘다?

환경 비용 때문에, 그러니까 지구를 생각해서 NFT와 암호화폐에 강력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레인볼트는 그의 예술작품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NFT로 팔리기 이전에도 NFT의 근본적인 문제를 우려해왔다고 밝혔다.

레인볼트는 "투명성 결여와 예술작품 절도에 대한 관용성은 그 자체로 NFT를 망칠 만큼 충분히 나쁘다. 하지만 NFT와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양의 탄소 생산량을 고려하면 NFT 시장에 발을 들이는 것은 도덕심이 결여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거래하는 데 막대한 양의 전기가 소모되자 많은 예술가들이 NFT의 생태적 비용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시작했다. 레인볼트는 "NFT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생태계의 붕괴로부터 불균형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FT 옹호자들은 대규모 전기 사용은 일시적인 일이며 새로운 기술의 출현에 따른 '성장통'과 같은 문제에 불과하다며 이를 일축했다. 현재 NFT 거래에서 널리 이용되는 이더리움은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일부 소형 NFT 거래 플랫폼은 이미 이러한 모델을 도입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다.

CNN은 NFT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확한 수치로 확실히 계산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현재 대부분의 NFT가 구축되고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스템인 이더리움은 아일랜드 전체만큼의 전기를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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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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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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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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