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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후보 주거공약 평가..."朴, 세입자보호 미흡…吳, 자산불평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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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걱정없는서울넷, 서울시장 후보 6인 주거·부동산 공약 평가
소수정당 후보자들, 공공임대주택 공급 공약은 대체로 긍정적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4·7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들의 주거 공약이 집값 안정과 자산 불평등을 완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48개 주거·시민단체로 구성된 집걱정없는 서울만들기 선거네트워크(집걱정없는서울넷)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4·7 보궐선거 주거 공약 평가 결과'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 송명숙 진보당 후보, 신지예 무소속 후보 등의 주거 공약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별 주거 공약평가표. [그래픽=김아랑 미술기자] 2021.03.30 clean@newspim.com

집걱정없는서울넷은 주거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실무활동가, 법률전문가 등 5명의 전문가로 공약평가단을 구성했다. 공약평가단은 후보자들의 언론 인터뷰와 정책 관련 기사, 토론회 등을 통해 발표한 주거 공약을 바탕으로 집걱정없는 서울넷의 2대 정책 요구안인 서울 집값 안정, 세입자 보호 등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를 기준으로 이를 'O'(부합), 'X'(부합하지 않음), '△'(일부 부합, 일부 부합하지 않음), '?'(명확히 알 수 없는 경우) 등으로 평가했다.

박 후보는 공공임대주택 분야 공약에서 부합(O), 집값 안정 공약 일부 부합(△) 평가를 받았으나 자산 불평등 완화와 세입자 보호 강화 공약에 대해서는 명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은선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활동가는 "토지임대부나 지분적립형 주택 방식으로 평당 1000만원의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은 투기적 구매 요인을 억제하고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집값 안정에 긍정적"이라면서도 "서울에서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공공주택 3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은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층 주거지·노후 아파트단지 재개발·재건축 등 고밀도 개발을 민간재개발에도 적용하겠다는 것인지, 공급재개발에 한정시키겠다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상가 세입자의 월세를 낮추는 정책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했지만, 주택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은 뚜렷하게 내놓은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집값 안정과 자산불평등 완화, 세입자 보호 강화에서 모두 부합하지 않다(X)는 평가를 받았다. 공공임대주택 분야에서는 일부 부합(△)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빈곤사회연대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집걱정없는서울넷,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거.부동산 공약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평가결과표를 들고 있다. 청년,세입자 등으로 구성된 집걱정없는서울넷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자들의 부동산 공약 평가를 발표하고 유권자들에게 '투기 조장하는 부동산 공약을 심판하고 주거권에 투표하자'고 전했다. 2021.03.30 pangbin@newspim.com

김솔아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오 후보의 주거 공약은 재건축 규제를 풀고 용적률을 높여주며 민간 재개발을 활성화한다는 내용으로 민간 시장에 대한 과도한 맹신과 부동산 가격 상승 부작용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며 "이는 자신이 벌인 뉴타운·재개발 사업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 없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의 공약에서 위반건축물 등 열악한 주거세입자 주거 환경 개선,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권 확대, 임대료 상한률 제한 등 주택임차인이 정작 필요한 공약은 찾아볼 수 없다"며 "공공임대주택 공약 역시 장기전세주택 7만호를 민간토지 위에 공급하고,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 외에 특별히 드러나는 내용이 없다"고 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 송명숙 진보당 후보, 신지예 무소속 후보 등 소수정당 후보들이 내놓은 세입자 보호 강화, 공공임대주택 강화 분야 공약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은 "세 후보의 공약에서 집값 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이 없는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집값 불안, 자산 불평등 완화를 위한 공약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 소장은 또 "신지예 후보가 제시한 자치구별 임대주택 재고율 20% 공약은 실현 가능성을 차치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방향"이라면서 "이밖에 공공택지 민간 분양 매각 금지, 주거급여 확대 등 공약이 제시된 점은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인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는 "서울 주택 가격이 급등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주거·부동산 문제가 더 중요해졌다"며 유권자들이 투기를 조장하는 부동산 공약을 심판하고 주거권에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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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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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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