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9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8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9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3.29 news2349@newspim.com |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72명, 퇴원 2496명, 사망 13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5명, 김해시 2명, 창원시 1명, 사천시 1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2877번, 2878번, 2880번~2882번 등 5명이다. 경남 2877번, 2880번~2882번 등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287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876번, 2879번 등 2명이다.
경남 2876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2879번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2884번은 해외입국자이다.
사천 확진자인 경남 2883번은 경남 286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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