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난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군산 184~187번)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산 184번 확진자(무증상)는 20대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파악중에 있다.
군산시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1.03.29 gkje725@newspim.com |
지난 20일 오후 2시 1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OO가게, 마트 등을 방문하고 이후 귀가해 21일까지 자택에 머물렀으며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OO미용실을 다녀온 후 23일 자택에 머물렀다.
24일 오후 12시 20분부터 10분 동안 OO가게를 방문하고 25일 자택에 머물다 26일 오헌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OO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5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85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23일 발열,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8일 타지에서 자차를 이용해 군산으로 이동하고 오후 8시 50분부터 오후 9시 48분까지 OO마트, OO술집을 다녀온 후 19일 오후 2시 45분부터 자정까지 OO사진관, PC방, 숙박업소, 술집을 방문하고 20일 자정부터 오후 7시까지 술집, 숙박업소, 병원, 약국, 음식점 등을 다녀왔다.
21일 오후 12시 35분부터 1시 20분까지 OO음식점을 들러 오후 1시 54분까지 OO가게 등을 방문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타 지역을 방문했으며 2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0시 30분까지 타 지역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27일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3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 186번 확진자(20대)는 군산 186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대부분 동선이 동일하고 지난 15일 직장에서 선제검사를 받을 당시 음성이 나왔으나 27일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3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87번 확진자(무증상)는 10대로 지난 14일 군산 174번 확진자와 접촉통보를 받고 16일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격리해제 전 27일 오전 10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오전 7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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