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전주시 2명, 군산시에서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누적 1401명째다.
전날 전북도내에서 전주 1, 군산 2, 김제 2명 등 모두 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장면[사진=뉴스핌DB] 2021.03.28 lbs0964@newspim.com |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군산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해제전 검사에서 확인됐다. 현재 무증상이다.
전주시 확진자 2명은 전날 오한·가래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를 조사중이다.
전날 김제시 확진자 60대 및 80대 2명 모두 완주 제약업체 관련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발견된 가족들이다.
군산시 20대 2명은 각각 지난 17일과 23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확진됐다.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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