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DD질환 사실을 고백했던 박봄이 이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컴백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오는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 발매를 앞두고 녹음실에서 연습을 하는 모습과 함께 팬에게 전했다.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컴백 준비를 위해 녹음실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 컴백 준비를 하기까지 몸도 마음도 힘든 일이 많았는데 믿고 응원해 주고 기다려 준 팬에게 감사드린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컴백을 준비하면서 11kg을 감량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과거 박봄은 ADD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어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ADD는 의를 집중 시키는 시간이 극히 짧고 충동성, 과잉행동 등을 일으킨다 알려진 질환이다. 이로 인해 그는 식욕통제에 어려움을 느껴 한때 70kg 까지 증가한 모습으로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이에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하기 위해 쥬비스 다이어트를 찾은 그다. 실제 쥬비스 다이어트는 빅마마 이영현을 비롯해 이승연과 슈퍼주니어 신동, 가수 허각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찾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이어트 기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봄은 감량 중 감량 중단 사태까지 일어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다이어트 관리 중 식욕 통제가 되지 않아 식단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감정 기복 통제가 힘들었다는 것. 그러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한 결과 11kg 감량에 성공하며 복용하던 약도 많이 줄이게 됐다고 한다.
한편, 박봄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새 싱글 '도레미파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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