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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수도권 공공주택부지 100만평 군인·군무원 투기 여부 전수조사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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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개발 예정 국방부 소유지 100만평 투기 여부 전수조사 촉구"
軍 "전수조사 범위 놓고 검토 중…현재 마무리 단계"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최근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군무원이 창릉신도시 부지를 사전에 정보를 알고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군 소유 개발예정지와 군 구성원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수도권에 소유한 땅 100만평 정도에 공공주택이 개발될 예정이고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상 중에 있다"며 "이 땅과 인근 땅에 대해 군인 또는 군무원이 사전 투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방부에 전수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하 의원은 "투기 목적으로 개발정보를 알고 구입할 경우 본인 이름으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가족이나 형제 이름으로 많이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개인정보 동의를 받고 전수조사를 해야 하는데, 국방부는 개인정보 동의도 받지 않고 '관련 직원'만 조사한다고 답변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방부가 군인 혹은 군무원의 땅 투기 소지가 있는데도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한 것이다.

이에 대해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충분히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개인정보 동의 여부나 전수조사 대상의 범위 등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릉신도시 인근 부지를 매입해 논란이 된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군무원 A씨에 대해서는 현재 군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A씨의 부인과 딸은 2016년 11월 경기도 고양시 30사단 근처 4000㎡(약 1200평)의 부지를 절반씩 나눠 매입했다. 부지 매입 자금은 총 9억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9년 국방부는 30사단을 폐쇄하고 군부대 이전을 발표했다. 그리고 1년여 뒤인 2020년 국토교통부는 군부대였던 부지와 주변 땅을 창릉신도시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A씨 부인과 딸이 매입한 토지도 여기에 포함됐다.

A씨는 2016년 당시를 포함해 현재도 국방시설본부에서 국유재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군 검찰은 A씨가 직무상 알게 된 내부정보를 활용해 땅을 매입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부승찬 대변인은 "군무원의 파주-문산 고속도로와 관련된 쪼개기 (투기) 의혹, 또 30사단 앞 부지와 관련해서 지금 군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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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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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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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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