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효과,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웹진 게재

기사입력 : 2021년03월19일 17:08

최종수정 : 2021년03월19일 17:08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 기본소득 정책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효과가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 Basic Income Earth Network)에서 운영하는 웹진에 게재됐다.

경기도청 입구 [사진=뉴스핌 DB]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BIEN은 지난 3월 12일 '한국 경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더 많은 연구결과 발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2019년 4월 경기도는 24세 청년에게 4분기 동안 분기마다 25만원(미화 220달러 158파운드 184유로)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을 시행했다"고 소개했다.

이 기사는 이어 "2019년 말 발표된 청년기본소득 시행 전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 기본소득에 대한 인식 업무 동기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이에 따른 지역화폐 가맹점 매출은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는 1986년 유럽에서 발족했으며 기본소득에 관심 있는 개인들과 집단이 참가해 관련 논의를 하는 국제단체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