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0명이 나왔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3.18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581명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23명, 퇴원 2146명, 사망 12명이다.
지역별로는 거제시 5명, 통영시 1명, 남해군 1명, 창녕군 3명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2575번~ 2578번, 2580번 등 5명이다.
경남 2575번과 2576번 등 2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2577번, 2578번, 2580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2579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남해 확진자인 경남 2581번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녕 확진자인 경남 2582번, 2583번, 2584번 등 3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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