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고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홍천과 고성에서 타지역에 거주하는 40대와 30대 교사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속초시 석봉도자기미술관 앞 임시선별진료소.[사진=속초시청] 2021.03.18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A(홍천 145번) 씨와 30대 교사 B(고성 20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에서 직장동료와 접촉해 자가격리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속초 12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에 따라 해당 학교는 교직원, 2~3학년 학생 등 2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날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홍천군과 고성군 누적 확진자는 각각 총 145명,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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