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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정의선 부자, 현대차·모비스서 퇴직금 등 627억 보수

기사입력 : 2021년03월16일 18:54

최종수정 : 2021년03월16일 18:54

정몽구 명예회장 현대차 퇴직소득 527억원
"근속연수 47년을 경영진 인사·처우규정에 맞춰 반영"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627억2900만원의 퇴직금과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에서 550억1500만원을, 현대모비스에서 17억3400만원 등 567억490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정몽구 회장이 현대차에서 받은 보수는 퇴직소득 527억3800만원과 급여 22억7700만원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근속연수 47년을 경영진 인사 및 처우규정에 맞춰 반영해 최종 퇴직금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사진=김학선 기자>

또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에서 40억8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19억7200만원 등 59억8000만원을 급여로 수령했다.

현대차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에게 22억7500만원을, 윤여철 부회장에게 17억7700만원을, 이상엽 전무에게 12억68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또 하언태 사장에게 10억9800만원, 이원희 전 사장에게 12억300만원을 지급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박정국 사장이 14억4000만원, 오세곤 전무가 12억9500만원, 강윤식 전무가 8억9900만원, 배형근 부사장이 6억1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한편 현대차의 지난해 누계 기준 신차, 공장 신·증설, 보완 투자 등 자동차 부문 투자 규모(연구개발비 제외)는 6조3852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6조8668억원을 차량 부문 시설·설비 등에 투자하기로 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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