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 감염사례 등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3월 이후 한자릿수를 유지하며 지속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누적 확진자 3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729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8569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3.16 nulcheon@newspim.com |
밤새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확진자 3명 모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 감염사례이다.
이 중 2명은 경남 사우나 연관 감염 사례로,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지인으로 n차 감염 사례이며, 또 1명은 해당 사우나 연관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전날 발생한 또 다른 신규확진자 1명은 고령군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5명이며 이 중 87명은 지역 내외의 11곳 병원에서, 8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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