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국 고속도로 차량 375만대 예상
오후 4~5시 교통량 절정, 오후 8시께 해소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주말인 14일 포근한 날씨로 인해 나들이객이 많아지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37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교통량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본 기사와 관련 없음. 2021.02.10 kilroy023@newspim.com |
특히 서울방향 수도권 진출입 구간 및 강원권 위주로 혼잡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나 지방에서 서울 방향은 낮 12시를 시작으로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기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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