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으로부터 감염된 6명을 포함해 밤사이 8명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65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16명, 퇴원 2137명, 사망 12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13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3.13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진주시 2명, 거제시 4명, 김해시 2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2361번, 2362번 등 2명이다.
경남 2361번(40대·여)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2362번(60대·여)는 진주 파로스헬스사우나 관련 확진자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2363번~2366번까지 4명이다.
경남 2363번(10대), 2364번(50대), 2365번(50대·여), 2366번(60대·여) 등 4명 모두 경남 23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2324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나 감염원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367번, 2368번 등 2명이다.
경남 2367번(50대), 2368번(20대·여)는 경남 216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160번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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