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 파로스헬스사우나와 진주·사천 가족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2일 오후 1시40분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3.12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20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82명, 퇴원 2126명 사망 12명이다.
지역별로는 남해군 3명, 진주시 15명, 거제시 1명이다.
남해 확진자는 경남 2305번~2307번까지 3명이며 모두 경남22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2309번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2308번, 2310번~2323번 등 15명이다.
경남 2310번, 2311번 등 2명은 진주사천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다.
경남 2308번, 2312번~2323번 등 13명은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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