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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UBS "전기차 다음 전쟁터는 소프트웨어…테슬라가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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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도에선 폭스바겐과 공동 선두, 소프트웨어는 테슬라가 지배력
월가, 테슬라 소프트웨어 저력으로 시선 돌려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4일 오전 00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 Inc, 뉴욕거래소:TSLA)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한 곳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최근 들어 월가에서는 소프트웨어 부문이 테슬라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UBS는 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전기차 산업에서 테슬라의 리더십이 테슬라가 가장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한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제너럴모터스(GM)와 같은 전통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물량과 규모의 경제에 따른 비용 절감 측면에서 테슬라에 도전할 수 있지만, 테슬라가 전기차 관련 소프트웨어를 지배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차기 전쟁터가 될 것이며 다른 어떤 자동차 제조사도 매일 사용되는 완전한 자율주행 상용화에 근접하지 못했다"라면서 "테슬라 기술의 확장성은 이 산업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매출을 창출한다"라고 진단했다.

UBS의 패트릭 험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325달러에서 730달러로 두 배 이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6%의 상승 여력이 반영된 가격이다. UBS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으로 유지했다.

테슬라 쇼룸.[사진=블룸버그통신] 2021.03.04 mj72284@newspim.com

UBS 외에도 최근 월가는 테슬라의 소프트웨어로서의 기업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다른 많은 기술 기업처럼 테슬라는 더 많은 하드웨어를 새로운 매출 기회를 위한 서비스에서 활용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서비스의 영향력이 크고 이윤이 높으며 정기적으로 되풀이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서비스들이 사용자 경험을 궁극적으로 개선하고 해당 플랫폼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UBS는 테슬라가 독일 폭스바겐과 함께 전기차 출고량 측면에서 공동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봤지만, 테슬라가 소프트웨어로 창출한 이익 덕분에 가장 수익성 있는 전기차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험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2025년까지 200억 달러(22조4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이 중 90억 달러가 소프트웨어 판매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이익은 10억 달러 미만이었다.

UBS는 "소프트웨어 매출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판매 매출액 규모를 앞지를 수 있다"라면서 "소프트웨어를 제어하는 업체가 차 한 대당 5만4000달러의 매출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은 연간으로 순환하는 수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UBS는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미래에 대해 더 크고 고위험의 베팅이지만 잠재력은 소프트웨어 전체 시장규모(TAM, Total Addressable Market)보다 크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달성한 애플 역시 제조 중심의 기업에서 강력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떠올랐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서비스업 영역으로 확대로 애플 주식은 주가수익 비율이 15배에 머물렀던 순환 하드웨어 종목에서 30배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갖춘 종목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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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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